친교실

제목 새날 2013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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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가출 청소년 중 여학생들을 보호하는 기관의 원장님께서 오셔서 청강했다.
예상보다 더 잔혹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담배로 지져진 일명 담배빵을 맞은 아이. 일본군 위안부들이 마취제 없이 낙태수술을 받았던 것처럼 잔혹했다.
어쨌든 말씀을 들으면서 느낀 것은 보호에서 그칠 것이 아니라 본인이 원하는 안정된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여러 예술치료도 병행되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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