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교실

제목 기도하기 2013년 04월 28일
작성자

5월 1일부터 다시 한 초등학교의 부진아 강사로 나가게 되었다. 그래서 올해도 학교 밥을 먹게 되었다. 하나님께 내 체력이 감당할 수 있고-체력이 약해서-, 아이를 돌보는 데도 부족하지 않을 수 있는 직장을 달라고 타는 목마름으로 기도했다. 얼 마 후 한 학교에서 부진아담당 선생님이 사정이 생겨 그만 두시는데 올 수 있겠냐는 연락이 왔다. 지난번에 교사자격증이 없어서 곤란하다고 했던 데였다. 사실 교사자격증이 있는 분들을 면접 때 많이 만났었다. 이 학교는 내가 본 구인광고 중에  유일하게 오후에만 수업을 하는 곳이다. 오후에 4 0 분 씩 두 번의 수업이 있다. 나는 내 기도에 딱 맞춘 직장이 생겨서 놀랍기도 하고 황당하기도 했다. 앞길이 막힌 분들은 하나님께 부르짖고 응답 받으시기를 권한다.

 

 

 

 

 

 

 

 

 

 

 

 

 

목록편집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