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교실

제목 이성운 전도사입니다. 2012년 03월 13일
작성자 이성운

안녕하세요. 이성운 전도사입니다.

저의 삶에 중요한 변화가 일어난지 3개월이 훌쩍 지났습니다. 몸은 진천에 있지만 여전히 마음과 정신은 청파동을 떠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6년이라는 시간이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새겨져 있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식당 한 곁에 놓인 잔반저울, 현수막을 걸기 위해 꼭 필요한 사다리, 정문에서 방긋이 인사하는 나무와 꽃, 저에게 늘 미소를 지우시는 노권사님들, 특히 청파의 아이들은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새로운 삶의 흥분과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공존하지만, 청파 교우분들이 주어던 사랑과 격려의 말이 저의 삶을 풍성하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늘 청파교우분들이 주셨던 사랑의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마을과 가산교회의 사진을 몇장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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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12 03-14 09:03)
시골일 텐데 굉장히 깔끔하고 예쁘네요. 반갑습니다 전도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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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12 03-16 11:03)
언제 한번 수련회 가야되는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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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12 03-19 11:03)
맞아요~!수련회 꼭꼭!!ㅎㅎㅎ 도사님 보고싶어요~~!!ㅠ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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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12 03-21 03:03)
가버리시다니.... 코리가 이쁘네요 *^^*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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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준(12 05-04 01:05)
아담하고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강아지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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