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교실

제목 또 한번의 감사 2012년 03월 12일
작성자 장재영

많은 분들께서 장인어르신(김철수 장로님) 안부를 물으시는데, 많이 좋아지셨다는 대답만 드렸습니다.

 

지난 토요일 산책을 하다 교우님들께 인사하신다고 사진 한 장 찍으셨습니다. 이제는 농담도 하시고 얼굴 가득 웃음도 지으시는데, 카메라 앞에서는 언제나 처럼 잔뜩 굳은 얼굴이시네요. 다시금 예배 참석하시는 날, 걱정 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떡 대접하신다고 하시는데, 가족들 모두 잔뜩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러 어르신들 포함하여 청파의 모든 교우 여러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또 한 번의 기적을 선물해 주신 주님께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큰 감사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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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순(12 03-12 04:03)
오뚜기 같으신 장로님! 얼른 쾌차하셔서 돌아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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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원(12 03-12 08:03)
장로님 병문안 출석체크 들어가셨다는데...
빨리 가서 뵈야지 더 늦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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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순구(12 03-13 09:03)
장로님 어서 교회에 오셔서 온화한 미소 보여주세요..

그동안의 헝클어졌던 삶을 되돌아 보고 다시금 삶의 감사를 느끼게 해주셔셔
새로운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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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숙(12 03-13 10:03)
한 사람의 삶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는지 깨닫습니다. 장로님의 삶에 대한 굳센 의지, 무엇보다도 가족들의 한결같은 보살핌, 모두 경탄할만합니다. 병석의 모습, 천진한 아이같은, 죄없이 깨끗한 모습같은 장로님 모습 눈에 선합니다. 빨리 교회에 나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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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호(12 03-13 07:03)
건강한 모습으로 교회에서 뵙고 인사드리길 기도하겠습니다.
굳세게 이겨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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