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교실

제목 황홀한 향연이 끝나고 나니 헤~ 바보 웃음을 짓고 있더라는... 2012년 01월 05일
작성자 ㄹㄷ

 

 

http://vimeo.com/27920977

 

전체화면으로  보시면~

 

 

 

 

꽃이 시듦을 아쉬워하는 것은

어쩌면 사람의 시선일 따름인지도 모르겠다 싶습니다...

그저 꽃은 섭리에 따라 피고,

또 섭리에 순응하여 질 뿐...

그러고 보니 지는 꽃도 아름답다 여겨집니다.

어쨌든 꽃은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사흘이 되었건, 열흘이 되었건

발랄함으로 온 힘을 다해 살아내는 것 같아

못내 부끄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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