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교실

제목 이번주 토요일에 핵 없는 세상을 위한 평화 콘서트를 하네요~ 2011년 03월 28일
작성자 권혁신

핵 없는 세상을 위한 한·일 평화 콘서트

‘Dangerous 核發電 !! かんばれ 日本人!!!’

 

1. 예수님의 고난을 묵상하고 고난 받는 이들과 동행하는 사순절기입니다.

생명 평화 세상을 위하여 일하는 귀 교회와 단체에 하나님의 은총과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2. 일본의 북동부지역에서 발생한 대지진과 쓰나미는 순식간에 수 만 명의 목숨을 앗아갔고 삶의 터전을 초토화시켰습니다. 또한 후쿠시마(福島) 핵발전소의 폭발은 일본 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방사능 공포로 몰아넣었고 핵의 평화적 사용이나 안전신화가 허구임을 입증했습니다. 이에 [기독교환경운동연대] [기장 생명선교연대]가 공동으로 “핵 없는 세상을 위한 한·일 콘서트”를 아래와 같이 열고자 합니다.

일시 : 2011년 4월 2일(토) 오후 4시

장소 : 서울 홍대 앞 ‘클럽 500’

주최 : 1923한일재일시민연대

일본 NPO법인 Ahimna Peace Builders

주관 : 기독교환경운동연대(02-711-8905 http://www.greenchrist.org)

기장 생명선교연대(010-5382-2406 http://www.lifenet.or.kr)

후원 : 에큐메니안, (주)티에리

3. 귀 교회 및 단체는 일본대지진 구호모금 및 핵발전소 반대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고, 평화콘서트를 홍보해 주시고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후원에도 적극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후원계좌 : 농협 237075-51-032314 1923한일재일시민연대

▪ 참여방법

1. 일본 카미노세키 핵발전소 건설저지행동을 지지하는 서명에 동참하기

2. 핵의 위험성을 알리는 한국시민단체(기독교환경운동연대)에 회원으로 가입하고 활동하기

3. 핵 없는 세상을 위한 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후원하기

4. ‘핵 없는 세상을 위한 한일 평화 콘서트’에 참여하기

 

첨부 1. 기획안(보도자료)

2. 참가 뮤지션 소개

 

핵 없는 세상을 위한 한·일 평화 콘서트

‘Dangerous 核發電 !! かんばれ 日本人!!!’

 

▪ 취지

1923년 간토대진재에 이어 또 다시 일본의 동북지역에 지진과 쓰나미로 인한 재해가 발생하였으며, 핵발전소로부터의 위험수위가 점점 높아가고 있어 일본시민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아울러 조선학교를 비롯한 재일동포들의 피해도 막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1923한일재일시민연대(대표 박종열, 김종수)’와 ‘일본 NPO법인 Ahimna Peace Builders(공동대표 쿠와노야수오, 조진경)’가 주최하고 기독교환경운동연대와 기장 생명선교연대가 주관하여, 핵발전소의 위험성을 알리고, 재난을 당한 일본 동북지역의 동포들을 돕기 위하여 한국과 일본의 뮤지션이 참여하는 한․일 평화 콘서트를 열고자 한다.

 

▪ 진행상황

이번 동일본대지진이 일어나기 전부터 카미노세키(上関)核發電所건설반대를 위해 이와이시마(祝島)주민들과 함께 투쟁해 온 ‘일본NPO법인 Ahimna Peace Builders’ 쿠와노야수오 대표의 요청으로 核發電所건설반대투쟁을 위한 콘서트”를 열어 온 뮤지션 스카티(SKATY)를 초청하여 한국에서 核發電所건설의 위험성강과 바다와 인간의 생태보존을 위한 콘서트를 통해 알리자는 취지였다.

그러던 중 동일본에 대지진과 쓰나미로 인한 대재앙을 맞이했고, 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의 위험과 방사능유출로 인한 2차 피해의 공포가 일본에 엄습함으로 인해 전 세계에 핵발전소가 문제를 일으킬 때, 얼마나 무서운 재앙이 될 수 있는지를 보여 주고 있다.

한국에서는 여러 가지 주요 사회적 이슈들로 인해 핵발전소의 위험과 핵발전소 수출문제에 대한 본격적 논의를 해 오지 못하였으나,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 관련 뉴스가 연일 보도되는 것을 계기로 한국의 시민사회단체와 연계하여 이를 본격적으로 알리기 위한 콘서트를 기획하게 되었다.

 

▪ 지역별 콘서트 일시와 주관단체는 다음과 같다.

서울공연

2011. 4. 2(토) 오후4시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생명선교연대

성남공연

2011. 4. 3(일) 오후4시

성남평화연대, 성남민예총, 주민교회, 주민생협, 주민신협

안성공연

2011. 4. 4(월) 오후7시

아힘나운동본부, 백성교회, 한일생명평화올레

이번 콘서트에 참여하는 뮤지션들의 출연료와 후원금 전액을 [간토대진재 조선인학살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한일재일 시민연대]의 在日대표(鄭宗錫)를 통하여 동일본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재일동포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콘서트와 더불어 동일본대지진 재난 현장과 핵발전소의 위험과 관련된 사진전시회도 열릴 예정이다.

 

▪ 문의

핵 없는 세상을 위한 한일 평화 콘서트 공동사무국 아힘나운동본부

대표 김종수(010-5382-2406) / Tel 031-674-9137 / Fax 031-674-9195

홈페이지 www.ahimna.org / E.mail ahimna@naver.com

핵 없는 세상을 위한 한·일 평화 콘서트

‘Dangerous 核發電 !! かんばれ 日本人!!!’

 

참가 뮤지션 소개

 

 

 

가수, 연출가, 기독교환경운동연대 홍보대사, 방송인.

95년 정신대할머니돕기공연 <대지의 눈물>을 시작하여, 2000년 동경국제법정공연, 2005년 뉴욕 링컨센터 Allice Tully Hall 공연 등, 세계를 돌며 생명․평화․통일 등을 주제로 하는 초청 공연을 해오고 있다.

한국 땅에 평화박물관을 짓기 위해 평화박물관건립모금공연 <춤추는 평화―Dancing With Peace>와 기후온난화를 막기 위한 환경공연 <착한노래만들기>를 진행하고 있다.

www.hongsoongwan.com http://cafe.daum.net/sghong

진행자 : 홍순관

 

 

 

카미노세키 핵발전소 건설현장에서 음악활동으로 공사 지연을 이끌고 있으며, 오키나와 미군기지 반대 평화운동을 하고 있다.

SKATY의 대표곡 デンジャラス(Dangerous)

小檜山 光(Kobiyama hikaru )

松永 隼人 (Matunaga hayato)

角 俊弥 (Kado tosiya)

伊藤 実起 (Ito miki) 佐鹿 (Sajika) 

출연자 : 스카티(SKATY)

 

 

 

서울 거주 일본인 음악가.

1999년 한국 최초 일본인 락 그룹 "곱창전골"로 데뷔.

이번 대지진의 현장에 있었으며,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다수의 초청공연에 임하고 있다.

출연자 : 사토유키에

 

이외에도 지역을 대표하는 다수의 뮤지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글 파일에서 복사해 붙이니까 사진과 그림은 안 들어가네요.

하여튼 토요일에 가실 분은 홍대에서 뵐게요~ ㅎㅎ

목록편집삭제

(11 03-28 07:03)
지금보다 더 전기요금을 내더라도, 그리고 좀 아껴써서라도 핵 없는 전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