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로렌스 커닝햄 역자 김기석 옮김
- 출판사 포이에마 | 판형 A5 | 페이지수 226
가난한 사람을 온몸으로 껴안았던 길 위의 성자, 프란체스코!
『가난한 마음과 결혼한 성자』는 ‘성자들 가운데 최고의 이탈리아인, 이탈리아인 가운데 최고의 거룩한 인물’이라고 칭송받았던 성 프란체스코를 다시 읽은 책이다. 이 책은 교회가 세상을 지배하려는 광기에 빠져 있을 때에도 굳건하게 복음적 삶을 살았던 사람, 십자가 위에서 철저하게 자기 자신을 비워내고 그리스도와 일치된 삶을 살고자 거룩한 가난을 실천했던 사람, 벌거벗은 채 벌거벗은 예수를 따랐던 그의 삶을 조명한다. 신학적 렌즈를 통해 성인의 삶을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삼은 이 책은 프란체스코의 현대적 재발견에 대한 몇 가지 생각을 제시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린다. 창조신학에 대한 새로운 숙고부터, 가난한 자들에 대한 섬김에 초점을 맞추는 것까지를 포괄하며, 프란체스코의 삶을 연대기적으로 따라가면서 그의 삶이 얼마나 그 시대와 문화를 거스르는 것이었는지를 드러낸다. (Daum책소개에서 인용)
김목사님께서 바쁘신 중에 틈틈이 번역한 책이 출판되었습니다.
소개가 늦었네요. 년초에 접하고서 이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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