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교실

제목 청파가족의 맛있는 식사 2011년 02월 06일
작성자 초록이

 

 

 주일예배 후 함께 나누는 공동식사시간이 즐거운 이유.

으뜸을 꼽으라면   식당의 총감독  임정자권사님, 그리고 노순옥권사님의 정성 덕분이지요.

여선교회원과 남선교회의 봉사로 운영되고 있는데

소박하지만 정성 깃들인 까닭에 날이 갈수록 식당이 대만원이라는군요.

솜씨 부족한 주부들은 비법도 전수받을 수 있는 귀한 기회도 되지요.

교우들의 식사가 끝난 후 회원들의 설겆이로 그릇이 반짝 반짝 빛나면

수저 정리는 어르신들이 도와 주시고

청파 식당은 문을 닫게 된답니다.

음식물쓰레기를 매주 저울에 달아서

음식물을 낭비하지 않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

<밥한 톨 국물 한 숟가락도 남기지 맙시다!> 를 보면서 어찌 남길 수 있을까요?

매주 수고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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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준(11 02-07 02:02)
어제 설겆이 하시느라 무척 고생이 많으셨다는데... 덕분에 잘 먹고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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