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교실

제목 세상의내겻은하나도없습니다 2010년 10월 30일
작성자 박병구

만생명이 함께 살아야 하는

공생의 공간이기에

이세상에 내것은 하나도 없으니

내눙에 펼쳐지는

모든현상이 고맙고 감사할 뿐입니다

나를 맞아준 아내가 고맙습니다

나를 아빠로 선택한 아들과 딸에게

고마운 마음 간절합니다.

이 세상은

고마움과 감사함의 연속 일 뿐...

내것 하나 없어도

등 따시게 잘 수 있고...

배부르게 먹을수 있고...

여기저기 여행 다닐수 있고

자영에 안겨

포근함을 느낄수 있으니

나는 행복한 사람..

복받은 사람..

은혜와 사랑을 흠뻑 뒤집어 쓴 사람,,

내머리 조아려 낮게 임하리라

나를 맞아준 청파가 고맙고

그곳에서 사랑을 가르쳐준 주님이

고마을 뿐이다

-친구의 시를 인용하여 박병구30일 새벽에 교우와 나누고 싶은

가슴뭉쿨한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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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준(10 11-08 11:11)
저도 요즘 이렇게 감사의 고백을 많이 해야 되겠단 생각을 했답니다. 정말 감사의 눈으로 세상을 볼 수 있으면 삶이 참 아름다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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