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파교회

처서가 왔음에도 폭염주의보가 우리를 숨막히게 합니다.

이 여름에 자연스레 에어콘과 차가운 음식만이 우리 주변의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흠뻑 땀을 흘린 후 불어오는 바람의 시원함은 에어콘이나 차가운 음식이 줄 수 없는 아름다운 시원함을 우리에게 선사합니다.

더워도 땀을 흘리며 이 멋진 시원함 속에 빠지기 위해 우리는 더워도 갑니다.

8월 5남선교회에서 준비한 체육행사는 '탁구' 입니다. 요즘 TV에서 김탁구란 인물이 유행이라고 하던데... 저흰 진짜 탁구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주 주일 오후 예배 이후 3시30분부터 남영역 건너 2층에 있는 탁구장에서 함께 땀흘려 보시지 않으시겠습니까?

* 8월의 체육행사 *

일시 : 8월29일 오후 3시30분

장소 : 남영역 건너편 2층 탁구장

준비물 : 그냥 운동하기 편하게 오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