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교실

제목 볼링대회에 이어 "식당 봉사!" 2010년 01월 13일
작성자 손성현

남선교회 여러분!

 

탁구대회에 이어 볼링대회 ...

기분 좋은 만남이 이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이어지고 이어짐의 선상에서

더욱 기분 좋고 가슴 뿌듯한 일이

우리 남선교회를 기다리고 있어서,

다들 기억은 하고 계시겠지만

마음의 준비를 좀 한다는 차원에서 상기시켜드립니다.

"1월 31일 주일은 남선교회 주방 봉사의 날!!"

 

이미, 주방을 이끌고 계시는 분께

확실한 훈련을 부탁해 놓았습니다.

1월 31일 당일 새벽 같은 출근(!)은 물론이거니와

30일 토요일 준비 작업,

한 주 전인 24일의 사전 답사(!)를 위해

특히 4, 5 남선교회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구체적으로

30(토)/31(일)일에 팔 걷어부치고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주방을 책임지실 남자분들 ...

자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교회 회장님들께서는 이 일을 적극 홍보해 주시고

또 자원자들을 모집해 주십시오.

 

아 ... 그 날이 오고 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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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여선교회(10 01-14 05:01)
아,그렇게 하기로 하셨군요! 남선교회 회장님께 금년에 주방당번을 부탁드리긴 했었는데 날짜가 이렇게 정해진 줄은 몰랐네요. 넷째주 선교회 때 나눠주려고 여선교회 주방당번 1년간스케쥴 표를 다 준비해놨는데(다행히 출력은 안했고요) 고쳐야겠네요. 5/23, 10/31이렇게 두 번 넣어놨거든요.그동안 속회별로 계속 2번씩 돌아가며 당번을 했기때문에 여자들은 본인이 몇월몇일에 당번일지 다 알고 계획하거든요. 어쨋든 남선교회에서 하신다니 고맙고 감사합니다. 2월부터 12월까지 계속 한 주씩 밀려가면서 표를 고쳐야하는 불편쯤은 식당당번 하루에 비할 바가 아니죠. 감사합니다. 남선교회에서 언제 또 봉사하실지 계획하셔서 미리알려주시면 여선교회 식당당번 스케쥴을 거기에 맞춰 조정하겠습니다.가능하면 1월선교회 시간에 식당당번표를 나눠줄 수 있도록 그 안에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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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현(10 01-14 10:01)
아, 감사합니다 <총여선교회> 님!
그리고 죄송합니다. 저희가 작년부터 계획하고 쭈뼛거리며 식당 관계자분들께 조금 얘기는 했는데, 정확하게 날짜 전달을 하지 않았군요.
저희는 일단 일년에 두 번, 그리고 주일이 다섯 번 있는 달에 식당 당번을 맡으면 좋겠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10월 31일도 좋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종교개혁 주일이니 ... 왠지 뜻이 잘 통하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1월 선교회 시간까지 의견을 수렴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총여선교회 회장님께 하면 되는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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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석(10 01-14 09:01)
정말 기대가 됩니다.
그날은 많은분들이 꼭 식사를 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잔반 역시 안남도록 0%에 도전하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맛있는 점심과 교제의 시간이 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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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신(10 01-14 10:01)
사실 중국 가기로 결심했을 때, 식당 당번 안 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ㅎㅎㅎ
막상 안 가면서 식당 당번 하게 되니까 이 담에 장가 가서 밥할 거 미리 준비한다는 마음으로 할까 싶습니다만. 과연 장가를 갈 수 있을런지 ㅋ
뭐 못 가면 혼자 먹고 사는 거 준비한다고 생각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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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빛찬양대원(10 01-15 10:01)
주일예배 찬양을 참빛찬양대가 하는 주일에 날짜 맞출 수 있으시다면 좋겠군요.
식당당번과 찬양대가 겹치는 대원들이 늘 있기때문에 애로점이 있었거든요.
먼저 안홍숙지휘자와 의논하신 후 날짜를 정해서 여선교회장께 알려주시어
주방봉사 일년계획표가 확정되면 좋을 듯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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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준(10 01-18 03:01)
토요일날 가서 준비하고 교회 앞에 텐트치고 비박후 주일날 아침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을 해보았답니다. 재주없는 저 같은 사람은 쌀이나 씻고 올려놔야 될거 같아요... 남자분들중에 주방장 없으신가요? 힘이 아니라 기가 좀 필요한 시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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