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교실

제목 성서학당5 (10/8) 2009년 10월 09일
작성자 목요성서학당

 

이스라엘이 블레셋에게 패함.

블레셋 일곱 개의 연합 도시국가. 세계 최초로 철기문화를 이룸. 지금도 쇠를 채취한 원시적인 용광로가 발견된다. 블레셋의 군대 체제는 상비군. 용병.

아벡 전투에서 이스라엘은 법궤를 빼앗기고 실로를 점령당함.

엘리의 아들 흡니와 비느하스가 살해됨. 엘리는 그 소식을 듣고 넘어져 목이 부러져 죽음.

12지파간에 경제적 불평등으로 갈등이 시작됨.

지파 연합이 왕을 필요로 함.

사울이 왕으로 뽑힘. 사울을 베냐민 지파의 가장 미약한 집안 기스의 아들. 베냐민 지파도 가장 연약한 지파.

 

레위인이 베들레햄 사람 첩을 두고 있었는데 첩이 가출하여 찾으러 갔다가 에브라임으로 돌아오는 길에 기브아 지방에서 묵게 되었다. 여자가 윤간을 당하여 죽었다. 남편이 여자의 시체를 열 두 토막내어 각 이스라엘 지파에 보냈다. 그것을 보는 사람마다 외쳤다. "이렇게 끔찍한 일은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에서 나온 날부터 이 날까지 일찍이 없었고 또 본 적도 없는 일이다." 이런 일로 베냐민은 이스라엘 군과 전쟁을 하게 되었고 패하여 약한 지파가 되었다.

 

왕권을 견제하기 위하여 약한 지파에서 왕을 뽑음. 처음에 사람들은 사울을 왕으로 인정하지 않았으나 사울이 암몬족과의 전투에서 대승하자 왕으로 인정하기 시작함.

1.  왕은 예언자가 임명하였다. 예언자가 왕보다 더 큰 자. 왕은 세습이 안됨.

목회 세습을 이룬 한국교회의 부끄러움. 전두환 정권 때 시작된 조찬기도회도 한국교회의 부끄러움이다.

종교와 권력은 창조적 비판관계를 가져야 한다. 종교는 권력을 비판해야 하고 권력은 비판을 들어야 한다. 종교가 권력화하면 종교의 본질에서부터 멀어진다. 영혼도 망하고 교회도 망한다. 콘스탄틴 이후의 기독교 역사.

 

2.  사울은 나기드. 나기드는 군대 총사령관. 왕권은 군사적 임무로만 제한되었다. 나라를 지키는 임무가 왕에게 있음.

 

다윗은 왕인데 전쟁에 나가지 않고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를 범했다. 민중들은 왕은 왜 전쟁에 나가지 않는가?”물음을 던지고, 이스라엘 역사가들은 다윗을 옹호하는 기록을 남김. 삼하18:3

 

3.  전쟁선포는 예언자의 권한. 왕에게는 전쟁선포의 권한이 없다.

왕은 왕권유지를 위한 방법으로 조세를 걷고 전쟁을 일으키는데, 과다한 조세는 백성들의 반발을 사므로 전쟁을 일으켜 전리품을 얻는다. 전쟁을 핑계로 조세를 과하게 걷는다. 이러한 일을 막기 위해 왕은 전쟁선포의 권한을 갖지 못하게 하였다.

 

이스라엘군은 군대체제를 갖춘 상비군이 아니었음. 일상생활을 하다가 온 예비군들이었으므로 전쟁선포를 기다리는 중에 이탈자가 많이 생김. 사울은 사무엘을 기다리지 않고 전쟁을 선포하는 제사를 지냈다.

사울은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전리품들이 아까와서 진멸하지 않았다.

 

진멸사상 ; 전쟁은 각 민족들이 섬기는 신들의 전쟁이었으므로 전쟁에서 승리한 나라는 진 나라의 신에 속한 모든 것을 다 진멸시켰음.

왕권강화의 도구로 전리품을 얻기위한 전쟁을 자꾸 일으키지 못하도록 진멸규정을 정했다.

 

후에는 예언자의 역할이 축소되고 왕권이 강화되었다.

 

4.  왕은 법(율법) 대로 통치하였다. 제국의 왕들은 입법, 시행, 판결을 다 했지만 이스라엘 왕은 하나님의 법 대로 시행할 뿐 입법은 하나님이 하였다.

신명기 17:16-17, 17:18-20

목록편집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