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했는데,
서거하셨네요.
너무나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단 한 마디만 하겠습니다.
제게는 할아버지 같은 분이었습니다.
올 한 해 여름에 아버지, 할아버지 두 분을 연달아 잃었습니다.
저 같은 분들 많겠죠.
부디 천국에서 두 분이 만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