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중고 피아노를 사려고 했었다. 괜찮은 것이 저렴하게 나와서 살 뻔 했는데 딸을 혼자 키우는 아버지가 딸을 위해 한 가지 꼭 해주고싶다고 했다고 거기 판다고 했다. 괜찮다고 우리에게는 다른 기회가 올 거라고 했었다.
친구가 피아노를 준다고 한다. 가보니 생각 그 이상으로 좋은 피아노였다.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