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교실

제목 추위에 떠는 노숙인들에게 옷을 나누는 홀리몹에 초대합니다. 2013년 09월 27일
작성자 김용삼

 소망을 찾는이 김용삼 목사입니다.

목사님의 허락을 받고 글을 올립니다.

 

* 그리스도인의 선한 일에 함께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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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서울역에서 추위에 떨고 있는 노숙인분들을
따뜻하게 하는 그리스도인 들의 홀리 몹(플래시 몹)을 제안합니다.
(밤에는 너무 춥습니다. 아직도 여름옷을 입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홀리 몹은 플래시 몹에서 차용한 것으로 "성령의 감동에 따라 전혀 서로 알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오직 주님의 이름으로 거룩한 일을 행하고 흩어지는 일"을 말합니다.
(어떤 교회도 단체도 드러나지 않아야 합니다. 오직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한 일을 합니다)

여러분 집에 있는 깨끗한 옷 중에 잠바나 파커, 겨울 티, 두꺼운 바지(고무줄있는 것이 좋음)등을 한벌 또는 한개, 그리고 격려의 편지와 작은 선물(양말, 팬티 등, 5000원이내)을 가지고

2013년 10월 3일(목요일) 저녁 8시에
서울역 광장(구역사) 강우규 동상 앞으로 모이십시오.
(서울역 1호선 2번 출구로 나오면 됨)

행동지침

1. 8시전까지는 자연스럽게 서울역 주변에 흩어져 있으세요
2. 음악소리(악기연주)와 함께 동상 앞에 자연스럽게 모여들고
키보드 연주에 맞추어 "나 같은 죄인 살리신", "내 영혼이 은총입어" 와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함께 부릅니다.
가사를 각자 복사해 오세요, 화음을 넣을 수 있으면 더욱 좋겠습니다.

3. 찬양이 끝난후 서울역 주변에 계시는 노숙자분들에게 옷과 선물을 나누어 드립니다.
(안내자가 사면으로 인도할 것입니다.
옷이 남을 경우 모아서 무료배식 시간등 추후에 나누어 드립니다.)

4.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입니다. 꼭 일어서십시오,"
인사말히기

5. 개별적으로 행동하지 말고 반드시 4-5사람이 함께 행동하세요

6. 지체하지 말고 바로 귀가하십시오.
(늦은 시간이라 옷 등을 전달하고 인사말만하고 바로 귀가하세요.)

2년전 홀리몹 사진과 모임장소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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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안나(13 10-0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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