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교실

제목 [북앤티] 4월 책 안내 - 캐럴라인 냅의 2021년 04월 09일
작성자 북앤티



























 

저자 캐럴라인 냅
역자 김명남
바다출판사. 2020. 9. 4
페이지 344

고독의 즐거움, 고립의 괴로움을 우아하게, 솔직하게, 유머러스하게 말하는 지적인 목소리

​혼자 살고 혼자 일했고, 가족과 친구와 개와 소중한 관계를 맺으며 자기 앞의 고독을 외면하지 않았던 삶을 이야기한다 자신의 강함과 약함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결국 삶의 명랑을 깨달은 저자로부터, 우리는 만난적 없지만 오래 이어온 듯한 우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그의 재능이다.
 


 

목차

옮긴이의 말 4

홀로_ 고독, 수줍음, 외로움 15
함께_ 우정, 가족, 사랑, 루실 53
떠나보냄_ 상실, 애도, 금주 119
바깥_ 세상 229
안_ 생각들 285
 


 

캐럴라인 냅 저널리스트, 에세이 작가 (Caroline Knapp, 보스턴, 1959 ~ 2002)

​정신분석가 아버지와 화가 어머니 사이에서 쌍둥이로 태어났다. 1981년 브라운대학교를 우등으로 졸업하고 20년 가까이 저널리스트로 살았다. 살면서 몇몇 끔찍한 중독에 빠진 경험, 술과 다이어트 강박, 섭식장애, 개에 대한 집착 등 이런 자신의 깊은 내면 이야기를 솔직하게, 우아하게, 또렷하게 고백해 세상을 놀라게 했다. 자신을 직시하며 그 감정과 생각의 곁을 낱낱이 드러내는 글쓰기로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나, 2002년 마흔둘이라는 이른 나이에 폐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주요작품
《뉴우먼》의 객원 편집자 겸 《보스턴 피닉스》의 주간 칼럼리스트,
에세이- 2006 『세상은 왜 날씬한 여자를 원하는가』, 2007 『남자보다 개가 더 좋아』, 2009 『드링킹, 그 치명적인 유혹』 등



- 함께 읽으면 좋을 저자의 책 - 2009 『드링킹, 그 치명적인 유혹』

* 모임 : 오프라인 모임은 당분간 쉬고, 온라인 ZOOM 으로 모입니다.
           4월 17일 2-4시 [매월 3째주 토요일 2-4시]
* 문의 : think.of.harmony@gmail.com (참여방법 : 메일신청, 링크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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