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교실

제목 Erbarme dich, mein Gott 2022년 11월 02일
작성자 서현욱
무거운 마음으로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예배 전 연주된 J.S Bach의 Mass in B minor Kyrie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와
묵념과 함께 연주된  W.A.Mozart 의 Requiem em ré menor Dona nobis pacem은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자식들을 잃고 비통에 잠겨 있을 이 땅의 라헬들에게 주님의 위로가 함께 하기를 소망합니다.

거둠의 기도 후 연주된 J.S. Bach의 Mattheus Passion Erbarme dich, mein Gott를 들으며
주님께서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시길 기도하게 됩니다.

이 사건에 대해 어떠한 해석도 멈추고 슬퍼하고 
애도하는 시간만을 가질수 있게 해주신 
김기석목사님과 오르가니스트께 감사드립니다.
목록편집삭제